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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참뽕 예능을 배우기 위해 떠난 ‘첫 MT’에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파워볼

7월 15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0회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예능과 흥삘의 레전드 코요태로부터 ‘첫 예능 클래스’를 전수받으며, 흥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

트롯맨 F4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첫 MT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흥겹게 등교했다. 특히 96학번 장민호는 실크 블라우스, 02학번 영탁은 힙합 패션에 금발 브릿지, 15학번 이찬원은 MT의 꽃인 기타, 10학번 임영웅은 진 셔츠 안 흰 티를 장착하고 등장, ‘Tell Me’에 맞춰 누구나 한 번쯤 찔러 본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여름 안에서’로 열기를 끌어올린 트롯맨 F4는 ‘스쿨 뽕 버스’에 올라 ‘공포의 쿵쿵따’ 게임으로 단합력을 높이는가 하면, 그때 그 시절 MT에서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첫 MT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후 MT 장소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끓이면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더해진 트롯맨 F4표 ‘라면 레시피’로 나트륨 폭격 유혹을 쏟아냈다. 더불어 가사에 라면이 들어가는 노래 부르기로 설거지 내기를 실시했고, 센스 넘치게 개사까지 한 노래들이 쏟아진 끝에 이찬원이 실패, 설거지 찬또렐라로 거듭났다.

그 뒤 MT 장소에는 큰 함성과 동시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등장했다. 트롯맨 F4가 코요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가운데 김종민은 가족들이 임영웅과 이찬원, 빽가는 어머니가 임영웅의 팬이라며 ‘뽕숭아학당’에 출연하게 된 것이 설레였다고 밝혔다. 이에 트롯맨 F4는 웰컴송으로 ‘비몽’을 선사, 뽕몽사몽하게 만들었고, 열광의 댄스 배틀까지 벌이면서 본격 ‘예능 클래스’를 시작했다.

첫 번째 수업인 ‘엉덩이 젓가락 격파’에서는 7개 기록을 지닌 김종민과 하체킹 임영웅이 대결했다. 두 사람은 6개까지 순조롭게 격파했지만, 임영웅이 7개에서 포기를 선언했고, 최근 예능신이 강림한 장민호가 이를 지켜보다 도전, 가볍게 8개까지 성공하면서 신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종민은 ‘뽕숭아학당’ F4의 예능 장수를 기원했고, 이에 F4는 ‘포기하지마’를 열창, 흥을 돋웠다.

이후 F4와 코요태는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에 돌입했다. 3사 연예대상 수상이 목표인 이찬원은 13년 동안 ‘까나리 감별사’로 활동해 온 김종민을 넘지 못했지만, 임영웅이 복수에 성공했던 상태. 하지만 뒤를 이어 일명 ‘귀신지’ 신지에게 임영웅, 장민호, 영탁이 패배했고, F4는 차 씨 성인 빽가 어머니를 위해 ‘다함께 차차차’를 불렀다. 그리고 쉬는 시간, 수박을 먹으며 ‘수박씨 뱉기’ 게임을 즐기던 중 트롯맨 F4는 빽가 어머니를 위해 영상 통화를 제안했다. 임영웅은 아들보다 자신이 좋다는 빽가 어머니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빗속에서’를 선물했고, 또한 영탁은 코요태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송대관의 ‘달래강’에 담아내 흥을 돋웠다.

다시 수업으로 돌아와 트롯맨 F4와 코요태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100여명의 제작진과 대결, 100초 안에 10개 맞히기를 걸고 아이스크림 내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8개 밖에 맞히지 못하면서 120초에 10문제로 재도전에 나섰고, 김종민의 디테일한 설명에 트롯맨 F4, 신지, 빽가가 12문제 정답을 내며 아이스크림을 쟁취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과 코요태 신곡 ‘히트다 히트’ 홍보 무대를 걸고 두 팀은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 승부를 겨뤘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코요태가 1점 차이로 승리, 코요태 신곡 ‘히트다 히트’ 노래에 맞춰 다 함께 ‘뽕삘 히트’를 날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손수현 / 사진=이엘라이즈 제공 © 뉴스1
손수현 / 사진=이엘라이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평소에 뭐하냐 물어보면은/그냥 이렇게 지내는데요평소에 뭐하냐 물어보지 말고/일 좀 시켜주세요굶어 죽을까요/벽 보고 독백만 계속 할까요(중략)안되겠다 싶어서/뭐라도 하려는데/뭐야 돈이 없잖아요 그동안 벌은 거 있지 않냐고/ 안 모아 뒀냐고 물어보는데 밥 먹고 술 먹고 월세 내고요/가스비에 통신비에 등등등….

-손수현 자작곡 ‘프리랜서’의 가사 中-

배우 손수현(32)이 ‘감독’으로 돌아왔다. 데뷔작이라고 할 수도 있는 단편 영화 ‘프리랜서’는 제24회 부천국제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상영작으로 초청됐다. 영화제 초청은 상업적인 홍보가 쉽지 않은 독립영화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이자,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다.파워볼사이트

10분 분량인 ‘프리랜서’는 손수현이 직접 부른 독특한 노래로 시작한다. 영화와 동명인 노래는 얼핏 배우 손수현의 개인적인 이야기 같기도 하고,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이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을 담아낸 것 같기도 하다. 노래가 끝나면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두 친구(손수현, 정수지)가 흑백 화면 속에서 대화를 나눈다. 같은 프리랜서지만 둘의 삶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위축돼 있는 손수현과 여유만만한 정수지의 모습은 프리랜서로서 사는 삶의 현실과 이상을 비교해 보여준다.

최근 부천영화제 공식 인터뷰룸에서 뉴스1과 만난 손수현은 “노트북으로만 보던 내 영화를 큰 데서 보게 되니 떨린다”며 특유의 맑고 해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한동안 ‘숏컷’ 스타일을 유지했지만 이제는 다시 머리를 기르고 있다며 뒷머리 꽁지를 보여줬다. 긴장돼 있던 신인 배우의 옷을 한 꺼풀 벗고, ‘인간 손수현’의 색깔을 찾은 듯한,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2013년 빅뱅 대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손수현은 쇼핑몰 모델 시절부터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의 ‘닮은꼴’로 얼굴을 알렸다. 벌써 7년차 배우지만,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것에 비해 작품수는 많지 않다. 초반 대중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지만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탓이다. ‘프리랜서 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최근 새 소속사(이엘라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돈은 안 되지만 자잘하게 바쁜 일들이 많다”고 말하는 손수현에게서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는 동물애호가, 비건, 두번째 작품의 시나리오를 준비 중인 감독 겸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들었다. <【인터뷰】①에 이어> -독립영화만의 매력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

▶단편 영화는 짧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어떤 목적이 명확한 경우가 많다. 다. 그 안에서 캐릭터도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명확한 캐릭터를 만드는 게 재밌다. 상업 자본이 투입된 영화에서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단편에서 많이 다루니까 그런 것도 좋다. 내 가치관과 맞는 지점의 시나리오를 보면 재밌고, 위로도 되고 한풀이도 되더라.

-최근 출연작 중에서 ‘한풀이’가 됐던 작품이 있나.

▶아직 공개는 안 됐는데 작년에 찍은 ‘프론트맨’이라는 단편 영화가 그런 지점들이 있었다. 국악고등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느낌도 많이 들더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단편 영화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단편의 매력을 알았다. 내가 그런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해서 글도 조금 쓰고 있고, 단편 영화 촬영하고 쉴 때는 친구들 현장에 가기도 하고, 맛있는 거 해먹고 술 먹고 고양이들이랑 논다.

-고양이 네 마리를 키운다고 들었다.

▶한 마리는 임시보호 중인 고양이다. 매일 아침에 셋째 고양이가 기분 좋게 깨운다.(웃음)

-생일이 윤일인 2월29일이더라.

▶4년에 한 번 돌아온다. 하지만 29일이 없을 때는 28일과 1일에 두 번 생일을 축하하니까 괜찮다.

-벌써 데뷔 8년차인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 8년간 했던 활동들을 돌아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나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데뷔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진짜 아무 생각이 없었다. 말로 표현하기에 어려운 것들도 많다. 내게는 소중한, ‘이건 지키고 싶다’ 하는 무엇인가가 생기고 나서부터 많은 것이 바뀐 거 같다. 돌아보는 것도 자주한다. 예전에는 잘 돌아보지 못했었다. 예전에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반성하지 않고 살았다. 그리고 어떤 기점 이후 반성하게 됐고, 이후의 선택들이 어려워지기도 했다. 지금이 더 좋다. 선택들이 더 어려워진 만큼, 내가 놓칠 수밖에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런 것들이 하나도 아쉽지 않다.

-연장선상에서 긴 머리를 잘랐던 것도 배우 손수현을 보는 시청자나 관객 입장에서 큰 변화였다.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요즘에는 보이는대로 수행하고 싶지 않아졌다. 내가 원하면 머리를 자를 수 있으면 좋겠고 기르고 싶으면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완벽하게 모든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는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을 뭐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연기를 하는 게 직업이니까 내가 선택하는 무엇인가가 어떤 메시지도 됐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내가 완벽하게 원하는 것만 할 수는 없겠고 타협하는 순간도 있는데 그걸 모르겠다. 완벽히 원하는 것만 선택해서 먹고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치관의 변화가 컸던 것 같다. 그런 변화가 직업 배우로서도 큰 영향을 줬나.

▶엄청 많이 줄 수밖에 없다. 뭔가 예전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선택했을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게 돼버렸다. 당연히 이런 작품은 이런 부분이 내 생각과 맞지 않고,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데, 하는 그런 모순에 부딪친다.

-작품 선택에도 영향을 주나.

▶작품이 저에게 들어오거나 하지는 않는데 적어도 오디션을 보러 갈 때 선택할 수 있다. 그랬을 때 안 본 것도 있긴 있다. 내가 봤다고 되지는 않았을테지만.(웃음)

-최근에 새 회사에 들어갔다.

▶ ‘일을 그만하고 싶다. 이게 내 길이 아닌가보다’ 하는 생각도 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어느 정도 유효하다. 일단 먹고 살 수 없어서 더 그런 생각을 했다. ‘다른 일을 해야하나?’ 뭔가 연기를 그만두고 싶지 않은데 내가 먹고 살 수 없다면 다른 일을 해도 된다. 꼭 젊었을 때 배우를 해야하는 건 아니니까. 이건 언젠가 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내 일이라면? 일단 살아야 하니까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회사에 들어간 것은) 조금 더 버텨보자, 싶은 마음이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회의를 한 적이 있었다는 말인가.

▶연기하는 건 너무 재밌다. 처음에 데뷔했을 때는 잘 몰랐다. 연기하는 게 너무 재밌는데 모든 프리랜서들은 다 기다려야 한다. 주체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일은 만들어도 돈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디자인을 하고 글을 쓰더라도 돈이 되는 건 다른 일이다. 그 기다림이 너무 힘들었다. 틈틈히 알바도 하는데 언제 어떻게 일이 어떻게 생길지 모른다. 그래서 풀 타임이라든지 주기적인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어렵다. 그런 복합적인 어려움이 ‘프리랜서’ 찍기 전에 내 안에서 폭발해버렸다.

-아르바이트를 했었나. 어떤 아르바이트를 했나.

▶배송 알바를 했었다. 운전해서 전달하는 일이다. 아이 돌보는 일도 한다.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내 전공이 아쟁이라 레슨도 생각했는데 내가 그걸 그만둔지도 오래됐고, 아쟁은 악기 자체가 비싸서 취미로 배울 사람이 많지 않다. 그렇다고 전공생을 생각해보면 전공생이 나에게 배울 이유가 전혀 없다. 그래서 전공을 활용한 아르바이트는 하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는 계속 하고 있나.

▶배송 알바는 하지 않는다. 아이 돌보기로 갈아탔다. 지금 유동적으로 아이랑 시간을 조절해서 한다. 내가 진짜 잘 놀아준다. 갈 때마다 (아이가)운다. 가지 말라고 한다. 처음 아이를 돌보게 됐는데 그 아이가 20세가 될 때까지 보고 싶다. 아이가 성인이 되면 같이 술도 한 잔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자아이인데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효리의 화보가 공개됐다.파워볼게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8월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패션 아이콘 이효리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긴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레트로한 무드를 배경으로 트렌디한 스포티 룩에 매치한 스니커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이효리!”라는 스태프들의 환호와 함께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하퍼스 바자’ 8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싹3)’를 결성하고 ‘린다G’로의 활동 중이다.

반말인터뷰 김민규, 최현욱 편은 위 링크를 통해 YTN Star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두, 세배는 더 노력해야 다른 친구들의 발끝이라도 잡겠다는 생각이었어. 온전히 그 배역 자체가 되려고 결심한 이유지.”

상황을 탓하기보다 꾸준히 스스로를 가둔 틀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담금질하는 뚝심이 빛났다. 배우 김민규가 YTN Star [반말인터뷰]를 찾았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으로 얼굴을 알린 김민규는 당시 출중한 외모와 성실함으로 많은 팬덤을 모았다. 방송 이후 패션, 뷰티 광고는 물론 SBS MTV ‘더쇼’의 MC를 맡으며 종횡무진 활약했고, 웹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배우로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만찢남녀’는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만찢녀 한선녀(김도연)와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이 비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드라마에서 김민규가 맡은 천남욱은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의 남자 주인공이다.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상상하기 어려운 세기말 감성과 오글거리는 대사를 남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민규는 “처음 ‘만찢남녀’ 대본을 봤을 때 ‘누구에게 양보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욕심이 났다”면서 “폐 끼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정말 많이 한 작품”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YTN Star와 만난 김민규는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욱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날 내리는 비를 보며 즉흥적으로 노래를 열창하는가 하면, 지치지 않는 입담으로 진중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YTN Star: 그동안 뭐 하고 지냈어?

김민규(이하 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고향에 다녀왔어. 다음 작품을 고민하고 또 준비하는 삶을 살고 있지. 요즘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 노희경 작가님의 ‘라이브'(2018)가 내 인생작이거든. 세 번 봤는데 쉬는 기간 한 번 더 봤어.

YTN Star: ‘만찢남녀’로 배우로 첫 발을 뗐다. 소감은?

김: 아쉬움과 만족감이 공존하는 것 같아. 솔직히 첫 드라마에 주연을 맡아 부담이 컸어. 그런데도 처음 ‘만찢남녀’ 대본을 봤을 때 누구에게 양보할 수 없겠다는 생각할 정도로 욕심나고 설렜어. 목소리 톤만 3가지를 준비했고 옷도 2010년 감성을 떠올리며 입고 갔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남욱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

YTN Star: 극 중 천남욱과 나의 싱크로율을 비교해 이야기한다면?

김: 일단 뭔가 하나 꽂히면 몰두해서 끝장을 보는 성격이 공통점이 아닐까 싶어. 또 밝을 땐 밝지만 냉정할 땐 냉정한 면도 비슷해. 그리고 남욱이가 눈에 뭐가 들어간 것처럼 윙크를 자주 하는데 그 점도 비슷하더라고. 실제로 학창 시절에 선생님께 잘못 윙크해 난감했던 경험이 있어.(웃음)

YTN Star: ‘만찢남녀’ 속 선녀처럼 좋아하는 이성이 내게 관심이 없을 때 ‘나는 두드린다 혹은 포기한다?’

김: 나는 두드려 볼 것 같아. 뭐든 열정적으로 임하는 편이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후회 남지 않게 그 순간 최선을 다할 것 같거든.

YTN Star: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면?

김: 아무래도 시간적 배경이 2010년이라 극 초반에 머리 스타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어. 잘 소화하려고 노력했는데 다행히 어울렸던 거 같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 ‘노력을 많이 한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내가 배우로 늦게 시작했어. 남들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두, 세배는 열심히 해야 발끝이라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이렇게 열심히 임하는 습관이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YTN Star: 드라마 메시지가 참 좋아.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기 보다 나만의 선택으로 주체성을 찾아간다’. 실제로 민규에게도 경험이 있나?

김: 그럼! 사실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었어. 부모님의 꿈이기도 했고. 원래는 경영학과를 졸업해 사업가가 되거나, 종교가 기독교라 목회자를 꿈꿨어. 그러다 배우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이 길을 선택했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된 거지. 그러면서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 덕분에 1년 전 민규와 비교해 봤을 때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싶어.

YTN Star: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김: 스펙트럼이 넓은, 도화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 내가 노예준(최현욱) 역을 해도 예준이처럼 보일 수 있고 해당 색깔을 칠하면 그 색깔로 나오는 그럼 배우를 꿈꾸고 있어. 스스로를 나아가보려 해.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노라조 조빈 /사진=이동훈 기자
노라조 조빈 /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발표곡 ‘카레’의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빈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빈은 글에서 “노라조는 인종차별이나 종교 모독의 생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라며 “커리라는 음식은 인도 음식에 없다는 말에 예전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곡 작업을 하게 된 이유는 한국에 살면서 커리의 역사에 대한 변형된, 잘못된 정보를 듣고 살아오다 보니 ‘카레는 인도 음식이구나’라고 교육이 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조빈은 “인도 본 고장 느낌을 내기 위해 사용한 몇 가지의 단어가 그 말을 사용하시는 그 나라 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쓰이고 또 얼마나 신성한 말인지 제대로 된 뜻 파악이 되지 못했다. 이것은 분명한 저희의 실수”라고 인정하고 “단지 카레는 누가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노라조 스타일로 즐겁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해명했다.

조빈은 “앞으로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가수가 되겠다”라며 “마음 상하셨을 남아시아와 인도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빈은 특히 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 버논 도겸이 ‘카레’를 부른 영상에 대한 지적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그 가수들도 이 노래가 많은 분들께 그런 의미로 인식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다른 나라의 전통에 대한 무지로 시작된 저희의 노래가 많은 분들과 각 나라 팬들과 문화를 사랑하며 월드투어 중인 멋진 후배 가수에게 상처가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조빈 인스타그램
/사진=조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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