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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진달래가 부모님 근황을 전했다.홀짝게임

9월 9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추억 찾기! 여름과 가을의 길목에서’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진달래는 곡 ‘진주 조개잡이’를 열창하며 청아한 음색과 남다른 감성을 보여줬다.

이어 진달래는 부모님 근황에 대해 “아빠가 얼마 전 갑상선 수술을 받으셨다. 처음엔 수술하고 나서 목소리가 한 달 동안 안 나와서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진달래 부모님은 딸의 5승을 지켜본 뒤 고향으로 귀가하던 도중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그러나 상대방 측에서 진달래 부모님을 보자마자 “제가 진달래 씨를 찍었다”고 팬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진달래는 “다행히도 큰 사고가 아니고 접촉사고였다. 사고가 나면 처리를 해야 하는데 내리자마자 저희 부모님을 보고 ‘어!’했다더라. 결국 부모님이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오셨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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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구본승이 ‘대한외국인’에서 과거 연애사를 고백한다. 파워볼게임

오늘(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100회 특집이 꾸며진다. 이를 위해 역대 우승자인 구본승, 현영, 유민상, 주호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구본승은 지난 출연에서 마치 이순신 장군처럼 거침없이 퀴즈를 풀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던 주인공이다. 오랜만에 재방문한 구본승에게 MC 김용만이 최근 계약 커플로 화제였던 안혜경의 이야기를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계약 커플을 하고 그날 안혜경 씨가 번호 교환하자고 하더니 ‘내 사랑’이라고 저장한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그런 말을 들어서 ‘심쿵’했다”고 고백해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기세를 이어 MC 김용만이 사귄 사람 중에 연예인이 있는지 궁금해하자 구본승은 “있다. 있는 걸 없다고 할 수 없다”며 “연기하시는 분 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C 김용만의 짓궂은 추궁이 이어지자 당황한 구본승은 “결혼해서 잘살고 계신 분들도 있다”며 엉겁결에 과거사를 고백,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인천 옹진군, 섬 주민 직계가족에 여객선 운임 지원..거리두기 역행 논란

섬으로 향하는 귀성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섬으로 향하는 귀성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 백령도 등 인천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기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파워볼

9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옹진군은 이번 추석 연휴인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백령도와 연평도 등 관내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여객선 운임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뱃삯을 지원받는 대상은 옹진군 섬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직계 존·비속이다.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의 왕복 운임은 13만3천원이고 연평도 왕복 뱃삯은 11만600원이지만, 섬 주민의 직계 가족이면 터미널 이용료 1천500원만 내면 추석 연휴 때 인천 여객선을 사실상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귀성객이 배표를 인터넷으로 먼저 예매한 후 귀성객의 가족인 섬 주민이 각 면사무소에 가족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를 내면 된다.

예산 4억원이 추석 연휴 뱃삯 지원금으로 책정됨에 따라 옹진군 섬 귀성객 1만명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향 가는 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향 가는 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옹진군은 추석 연휴에 고향 섬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뱃삯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함에 따라 정부가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상황이어서 귀성객 뱃삯 지원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먼 거리를 이동해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추석은 가족과 친지를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정부는 명절 때마다 면제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징수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23개 유인도 등 섬으로만 이뤄진 옹진군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굴업도 [촬영 이희용]
인천광역시 옹진군 굴업도 [촬영 이희용]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올해 초부터 명절 귀성객 여객 운임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며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선내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쓰게 하는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임신부 뺨도 때려, 동영상 촬영했다” 예비신부 글 파장..경찰 수사

부산 해운대구 한 입주민이 층간소음에 항의하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뉴스1
부산 해운대구 한 입주민이 층간소음에 항의하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폭행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아파트 입주민 등 폭행사건 관련자들을 모두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예비신랑이 층간소음으로 폭행을 당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자신을 임심 초기 예비신부라고 밝힌 B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에 층간소음이 들리자 경비실에 민원을 넣었다”며 “이후 위층에서 세명의 남자가 욕설과 함께 ‘너네는 그렇게 조용히 사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이중 C씨가 예비신랑을 수차례 폭행했고 D씨도 뒤에서 주먹으로 예비신랑의 얼굴을 가격했다”며 “E씨는 처음부터 휴대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예비신랑을 구하기 위해 다가가려고 하자 E씨가 뒤에서 꽉 끌어안았고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손이 가슴에 닿기도 했다”며 “위층 남자들은 임신부인 제 뺨까지 때리고 밀치며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랑은 안와골절과 손가락골절로 인해 수술을 해야하고 특히 눈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는 상황”이라며 “가해자들은 예비신랑의 방어행동을 쌍방폭행처럼 둔갑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관할 해운대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의 진술을 확보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B씨 측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남성들을 모두 입건한 뒤 쌍방폭행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sjpark@news1.kr

사노피, 당뇨임상 중단 확정..한미, 다른 적응증 독자 개발 검토
임상3상 5건 자료 넘겨받고 10월 완료되는 1건은 직접 마무리하기로
다른 적응증∙병용요법 탐색 및 파트너링 등 새 기회 모색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가 지난 2015년 확보한 한미약품의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권리를 한미약품에 최종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사노피는 지난 5월 에페글레나타이드 반환 의사를 한미약품에 통보한 데 이어 120일간의 협의 과정을 통해 8일(현지시간) 최종 확정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은 30여개국 300여개 임상센터에서 60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중단 결정은 사노피의 주요 사업 전략 변경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각국 의료체계가 흔들려 수천 명 대상 동시다발적 임상을 기한 내 진행할 수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 또한 이번 최종 결론에 영향을 미쳤다.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은 별도로 없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5월 사전통지 시 갑작스러운 통보에 대해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최종적으로 소송 없이 중단키로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위약금을 받으려면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데 팬더믹 상황과 그에 따른 임상 진행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노피가 그간 진행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넘겨받는 것도 의미 있다. 다른 치료 적응증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최종 반환에 따라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약품 당뇨병 신약 프로젝트의 권리가 모두 반환됐다. 사노피는 2015년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포함한 당뇨병 신약 3종 ‘퀀텀프로젝트’를 39억유로(약 5조원)에 사들여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퀀텀프로젝트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을 포함한다.

그러다 2016년 12월 이 중 지속형 인슐린을 한미약품에 반환했다. 지속형 인슐린콤보 역시 한미약품이 선개발한 뒤 사노피가 인수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남아 있던 에페글레나타이드까지 반환하면서 사실상 퀀텀프로젝트 모든 개발 권리를 포기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진행하던 5건의 임상 3상 자료를 모두 넘겨받고, 그중 오는 10월 완료하는 1건은 한미약품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향후 반환된 프로젝트를 당뇨 치료제가 아닌, 그 외 다양한 대사질환 증후군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도 모색한다.

과거 얀센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당뇨 치료제로 개발하던 한미약품의 ‘랩스 GLP/GCG 듀얼 아고니스트’가 최근 새 파트너사 MSD에 라이선스 아웃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라는 신규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사례가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는 것을 포함해 다른 적응증 탐색,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후보 물질들과의 병용 연구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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