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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부천, 강필주 기자] 부천FC가 구단 최다인 7연패 수모를 당했다. 홀짝게임

송선호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19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안현범과 주민규에게 연속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은 지난달 20일 안양전부터 이날까지 7경기 연속 승점 추가에 실패, 구단 최다인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천은 최하위를 기록했던 2014년 6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시즌 6승 2무 12패를 기록, 승점 20으로 8위에 머문 부천은 이제 9위 충남 아산(승점 18), 10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17)의 추격권에 놓이게 됐다. 

특히 이날 경기는 ‘연고지 이전 악연’으로 만들어진 ‘더비’였다. 부천은 결국 이날 패배로 이번 시즌 제주와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다. 

반면 12승 5무 3패, 승점 41를 기록한 제주는 선두 자리를 공고하게 다졌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수원FC(승점 36)와 승점을 5점차로 벌려 놓았다. 또 제주는 지난 7월 26일 대전 원정에서 패한 이후 9경기 동안 무패(6승 3무) 행진을 펼치게 됐다. 주민규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부천은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2실점 모두 빌드업 과정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부천은 전반 8분 중앙에서 공을 빼앗긴 후 왼쪽 수비 진영이 뚫렸다. 주민규가 찔러준 공이 안현범에게 연결되는 것을 막지 못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현범은 왼발 슈팅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안현범은 시즌 3호골이자 대전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 주민규는 2호 도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은 전반 13분 또 다시 수비 실수가 나왔다. 결국 공을 빼앗은 이동률이 주민규에게 패스를 내줬고 주민규는 골문 앞에서 여유있게 수비 한 명을 제치고 골을 마무리했다. 주민규는 시즌 8호골. 이동률은 3호 도움을 기록했다.파워볼사이트

부천은 후반 들어 부상에서 회복한 김영찬과 조수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실제 부천은 일방적으로 밀렸던 전반전과 달리 활기를 되찾았다. 바비오와 최병찬을 활용한 측면이 조금씩 살아났다. 마지막 조수철의 슈팅은 살짝 골대를 벗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만회골과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날 부천은 이현일을 중심으로 최병찬과 바비오가 전면에 나섰고 이정찬, 조범석이 중원에 섰다. 측면에서는 국태정, 감한솔로 배치한 부천은 김강산, 윤신영, 곽해성이 3백 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영창이 꼈다. 

주민규를 중심으로 공민현, 이동률이 공격을 주도한 제주는 이창민, 김영욱이 중원에, 정우재, 안현범이 양 측면에 내세웠다. 정운, 권한진, 김오규가 3백 라인을 만들었고 골키퍼는 오승훈이 나섰다. /letmeout@osen.co.kr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최근 2연패를 달리고 있던 감바가 김영권이 주축인 수비를 중심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파워볼엔트리

감바 오사카는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일본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17라운드에서 후반 33분에 터진 카즈마 와타나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3경기만에 승점 3을 획득한 감바는 8위까지 올라갔다. 반면 삿포로는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하며 하위권 팀들의 추격에 놓이게 됐다.

2연패를 달리고 있던 감바는 삿포로 원정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김영권을 비롯해 우사미, 와타나베, 쿠라타, 미우라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총력전을 펼친 감바였지만 쉽사리 승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오히려 삿포로가 점유율을 60%가량 차지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감바 수비의 주축인 김영권은 삿포로의 공격을 여러 차례 막아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삿포로의 공격을 막아낸 감바가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3분 와타나베가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감바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삿포로가 거세게 반격했지만 감바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고, 결국 감바가 승리했다. 삿포로에서 뛰고 있는 김민태도 풀타임 뛰면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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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이현호 기자 = 서울이랜드가 대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서울이랜드FC는 1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28이 된 서울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3위 대전(30)과의 격차는 단 2점이다.

[선발 라인업] 안드레+바이오 VS 수쿠타 파수

대전(4-4-2): 김진영(GK) – 황도연, 이정문, 서영재, 이슬찬 – 정희웅, 채프만, 이호빈, 박인혁, – 안드레, 바이오

서울 이랜드(4-4-2): 강정묵(GK) – 서재민, 김태현, 이상민, 이시영 – 김민균, 장윤호, 최재훈, 고재현 – 김수안, 수쿠타 파수

[전반전] 서울E, 김수안 헤더슛…대전, 박인혁 터닝슛

전반 3분 이랜드가 코너킥 기회를 잡았다. 장윤호가 올려준 크로스를 김수안이 헤더슛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전반 15분 대전이 변수를 맞았다. 공격수 바이오가 근육 경련으로 쓰러졌다. 대전은 바이오를 빼고 박용지를 투입했다.

1분 뒤 박인혁의 터닝슛이 나왔다. 이 슛은 강정묵 선방에 막혔다. 전반 19분에는 이랜드가 역습을 시도했다. 최재훈의 패스를 받은 고재현이 오른발 슛을 때렸다. 김진영이 밖으로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수안의 헤더슛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34분 이랜드가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김민균의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곧바로 나온 대전 역습에서 박인혁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전반 37분에는 안드레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안드레의 왼발슛은 강정묵 선방에 걸렸다. 전반 막판 서영재의 크로스가 박용지의 헤더슛으로 연결됐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후반전] 서울E, 김민균 헤더골+레안드로 추가골…대전, 이정문 헤더골

이랜드는 후반 초반 수쿠타 파수를 빼고 레안드로를 투입했다. 곧이어 후반 9분 이랜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수안의 헤더슛이 밖으로 나갔다. 후반 12분 서영재의 크로스를 박인혁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은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곧이어 안드레의 오른발슛은 강정묵에게 막혔다.

후반 21분 서울은 김태현을 빼고 김동권을 투입해 수비 전술에 변화를 줬다. 후반 28분 안드레가 가슴으로 내준 패스가 박인혁에게 향했다. 박인혁의 왼발슛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후반 31분 이 경기 선제골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시영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민균이 헤더골로 결정지었다. 대전은 곧이어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33분 안드레를 불러들이고 에디뉴를 넣었다. 곧이어 박인혁이 빠지고 박진섭이 들어갔다. 후반 45분 레안드로의 추가골, 추가시간에 이정문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2-1로 이랜드가 이겼다.

[경기 결과]

대전(1): 이정문(후45+3)

서울 이랜드(2): 김민균(후31), 레안드로(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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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유이한 호주 선수 중 한 명이었던 애런 무이가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에 남은 호주 선수는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의 골키퍼 매튜 라이언이 유일하다.

무이는 지난달 중국 슈퍼리그(CSL) 상하이 상강 유니폼을 입었다. CSL 강호로 손꼽히는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하면서 무이는 지난 4년간의 잉글랜드 경험을 마무리하게 됐다. 무이는 잉글랜드에서 맨체스터 시티·허더즈필드 타운·브라이튼을 거치며 1부와 2부를 두루 경험했다.

지난 시즌까지도 브라이튼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무이의 이적이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하지만 호주 대표팀은 무이가 커리어에서 중요한 선택을 내렸다며, 우승을 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선수로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호주 대표팀 수석코치로 일하는 르네 뮬레스틴은 호주 ‘더월드게임’과 인터뷰에서 무이의 이적에 대해 “그는 훌륭한 리그에서 매우 경쟁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리그로 옮겨갔다”라고 평가했다. 뮬레스틴은 무이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면서 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팀에 있지 않았다며, “이전에도 중국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아마 커리어 중 어느 단계에서는 중국에 갈 거라는 생각이 마음에 있었을 거다”라며 무이가 강등이나 잔류 싸움을 펼치기보다는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으로 갔다며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뮬레스텐 코치는 내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치를 때에 무이가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사커루(호주 대표팀의 애칭)’에 합류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그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무언가 다른 걸 시도한다는 결정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느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리그로 간다는 걸 느끼고 있으며, 나도 그가 더 성공할 거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 상하이가 아주 영리한 영입을 한 것 같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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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조민국 감독대행의 데뷔전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0 20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대전은 지난 8일 황선홍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강철 수석코치 체제로 선수단을 관리해왔다. 이후 여러 명의 감독 후보군을 추려 선임 작업을 진행했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대전은 서울 이랜드와 K리그2 20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조민국 전력강화실장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조 감독대행은 청주대 감독으로 활동하다 최근 공석이 된 전력강화실장을 맡아 대전에 합류했다. K리그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은 건 2014년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고 1년 간 팀을 이끈 이후 6년 만이다.

대전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대행은 강한 의지를 갖고 경기를 준비했다. 그러나 시작한 뒤 15분만에 조 대행의 계획이 흔들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바이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간 것. 바이오는 상대 선수와 특별한 접촉은 없었지만 스스로 경기에 뛸 수 없다고 전했고 대전은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장신 공격수인 바이오가 빠지면서 대전은 전술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가뜩이나 선수단이 부담을 가진 상황에서 대전은 열심히 싸웠지만 골을 만들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며 여러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후반 30분 김민균이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대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 서울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레안드로가 골을 기록했다. 대전도 포기하지 않았다. 이정문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첫 시즌 승격에 도전하는 대전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에 경기가 초반부터 흔들렸다. 비록 조민국 대행의 첫 경기서 패했지만 반전을 위한 준비는 이어질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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