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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5)가 리버풀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미나미노는 지난 28일 브라이늩 앤 호브 앨비언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디오고 조타가 골로 연결해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1-1 무승부에 그쳤다.파워볼게임

당시 미나미노는 2선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선발(6경기 출전 중 선발 1회, 교체 출전 5회 총 148분 소화)이었지만,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 리버풀 레전드,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급기야 일본에서도 실망스러움을 표했다.

리버풀 소식을 주로 다루는 ‘Rousing The Kop’ 30일 “조타가 700만 파운드(103억 원)인 동료 미나미노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올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애초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살라)’의 확실한 백업으로 꼽혔고, 2선에서 뛸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시즌 커뮤니티 실드 아스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조타가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결국, 미나미노가 후순위로 밀려났다. 브라이튼전에서 찾아온 천금 기회마저 날리며 불안한 미래를 예고했다.

매체는 “미나미노가 파도를 타고 있는 조타에게 휩쓸려 애를 먹고 있다. 자신의 자리를 잃었다”며,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으며 최전방에 4명(마누라+미나미노)이 성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조타의 가세로 얘기가 달라졌다. 조타가 이만큼 좋은 성능을 발휘할지 몰랐다. 의외의 일이다. 부동의 지위를 구축함에 따라 미나미노는 희생양이 됐다. 브라이튼전에서 그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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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직후 최지만. 기쁨을 뒤로 하고 탬파베이를 떠나야할지도 모른다. 사진=최지만 SNS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직후 최지만. 기쁨을 뒤로 하고 탬파베이를 떠나야할지도 모른다. 사진=최지만 SNS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지만은 소속팀에 남을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MLB) 논텐더(연봉조정 신청 자격 선수의 재계약 포기) 마감일을 앞두고,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 잔류 가능성에 대한 현지의 시선은 부정적이다.파워볼게임

활달한 성격의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스타다. 선수와 팬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인기를 누린다. ‘최고 연봉’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수차례 저격하는 스타성도 돋보인다.

올해 85만 달러(9억 4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내년 연봉은 160만 달러(17억 70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타율 2할3푼 OPS(출루율+장타율) 0.741로 다소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 만회하며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공헌했다. 2018~2019년 2년 연속 2할6푼대 타율과 두자릿수 홈런, 0.8 이상의 OPS를 달성했음을 감안하면, 활약 대비 비싼 연봉은 아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MLB의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라는 변수가 있다. 탬파베이는 이미 ‘빅게임 피처’ 찰리 모튼의 플레이어 옵션(1500만 달러)을 실행하지 않았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헌터 렌프로도 내보냈다.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상황. 차기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기보단 몸집 줄이기에 여념이 없다.

CBS스포츠는 ‘최지만은 리그 평균의 1루수일 뿐이다. 탬파베이에는 얀디 디아즈, 네이트 로우, 쓰쓰고 요시토모 등 최지만을 대체할 1루수들이 많다. 이미 찰리 모튼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은 팀이다. 살림살이가 빠듯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팀’이란 말도 덧붙였다.

최지만은 논텐더로 풀릴 경우, FA로서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신영석이 지난달 15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신영석이 지난달 15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한국전력이 대형 트레이드로 영입한 ‘신영석ㆍ황동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연패 뒤 4연승이라는 눈에 띄는 성적 변화도 있었지만 경기 내용에서도 크게 개선됐다.파워볼

한국전력은 지난달 13일 현대캐피탈과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 그리고 군복무 중인 김지한을 영입했다. 이후 팀 성적은 180도 바뀌었다. 개막 후 7연패 수렁에 빠졌던 한국전력은 신영석 합류 이후 4연승을 구가 중이다. 승점을 13(4승 7패)까지 늘리며 순위 역시 최하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했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팀 공격 성공률에선 트레이드 전 48.15%(7경기 29세트)에서 48.10%(4경기 17세트)로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센터는 물론 사이드까지 철벽 블로킹이 형성됐다. 블로킹 득점이 세트당 2.034점에서 3.000점으로 무려 1점 가까이 올랐다. 유효 블로킹도 세트당 2.586개에서 2.765로 상승했다. 서브 득점도 세트당 1.276개에서 1.353개로 소폭 상승했다. 그만큼 팀 분위기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검증된 센터 공격수 신영석이 상대 블로커 한 명을 묶어주면서 측면 공격수 러셀과 박철우의 견제가 다소 느슨해지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리시브가 잘 됐을 때 전개되는 퀵 오픈 성공률은 54.25%에서 56.16%로 올랐고, 속공은 47.61%에서 무려 57.83%로 급상승했다.

개인 성적도 이적 전후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신영석은 이적 전 7경기(29세트)에서 공격 성공률(50.8%→50.0%)이나 블로킹 득점(세트당 0.655개→0.647개)에선 큰 변화가 없었지만 유효 블로킹이 세트당 0.769개에서 1.059개로 크게 늘었다. 효과적인 블로킹 움직임으로 팀 공격진에 반격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뜻이다. 신영석은 센터면서도 강력한 서브로도 정평이 나 있는데 서브 득점이 이전 7경기에선 한 점도 없었지만 이적 후엔 4경기에서 4득점을 올렸다.

세터 황동일도 이적 전에는 2경기에서 5세트에 교체 선수로 출전하는데 그쳤지만 한국전력에 합류한 뒤에는 4경기 모두 출전(17세트)해 팀의 주전 세터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공격 본능’까지 선보이며 공격 득점 4득점, 블로킹 8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세터 황동일이 지난달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세터 황동일이 지난달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KOVO 제공.

이런 한국전력이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대형트레이드 이후로 처음 현대캐피탈과 맞붙는다. 1라운드에서는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4승 7패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한국전력은 4연승을 구가 중이고 현대캐피탈은 연패를 거듭하다 제대한 허수봉을 앞세워 지난달 27일 6연패에서 겨우 탈출했다. 다만 한국전력도 최근 구단 이사회 의결 사안을 뒤집고 소속 선수들의 연봉을 전격 공개해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여서 분위기가 다소 뒤숭숭하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첫 FA 취득’ 정수빈, 올 시즌 풀타임 중견수로 준수한 활약 펼쳐-“타격 슬럼프 극복 성과·큰 경기 강한 면모 보여줘 기쁘다.”-“나에겐 두산이 가장 첫 번째, 90 베어스 끝까지 함께하길”-“팀 위한 헌신이 내 매력, 앞으로도 정수빈다운 야구 보여드리겠다.”

올 시즌 풀타임 중견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외야수 정수빈이 데뷔 첫 FA 자격을 취득해 FA 시장으로 나왔다(사진=엠스플뉴스)
올 시즌 풀타임 중견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외야수 정수빈이 데뷔 첫 FA 자격을 취득해 FA 시장으로 나왔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10년여 년 전 잠실구장 중원을 거침없이 뛰어다녔던 ‘잠실 아이돌’이 어느덧 첫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을 앞뒀다.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기록 이상의 가치를 보유한 FA 외야수 정수빈의 얘기다.  이렇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FA 자격을 얻었음에도 정수빈은 여전히 ‘두산 베어스’를 향한 진한 애착을 내비쳤다. FA 시장이 나올 때 원소속팀을 향한 의례적인 립 서비스가 아니었다. 그만큼 두산을 향한 정수빈의 애정은 ‘찐’이다.  그렇다고 정수빈이 FA 시장에서 전혀 관심을 못 받을 만큼 올 시즌 큰 부진을 겪은 것도 아니다. 정수빈은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146안타/ 5홈런/ 59타점/ 15도루/ 출루율 0.368로 풀타임 중견수로서 준수한 활약을 꾸준하게 펼쳤다.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중견수 부문 리그 4위(2.98)에 오른 정수빈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348(23타수 8안타)를 기록하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안 좋을 때가 있는데 그런 타격 슬럼프를 극복하는 능력이 이제 생긴 듯싶다. 10년 이상 프로 무대에서 뛰니까 그런 노하우가 만들어졌다. 또 큰 경기에서 강한 기록도 이어가 기쁘다. 한국시리즈 같은 무대에선 부담감보단 자신감이 더 느껴진다. 비록 팀이 이번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5위에서 시작해 3위로 올라가 한국시리즈까지 간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정수빈의 말이다. -허슬두의 표본 정수빈 “올 시즌 끝까지 건강하게 뛰며 후회 없이 야구했다.”-

허슬두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가 바로 정수빈이다(사진=두산)
허슬두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가 바로 정수빈이다(사진=두산)

 단순 기록을 떠나 정수빈의 또 다른 강점은 ‘강철 체력’이다. 주전 중견수로서 아프지 않고 141경기를 소화한 점은 정수빈의 건강함에 큰 점수를 줄 요소다.  정수빈은 “아무래도 어릴 때 백업 역할을 길게 맡았던 경험이 있었기에 한 경기 한 경기 뛰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느낀다.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아프지 않고 계속 뛸 수 있어 좋았다. 기대했던 성적에 다소 부족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큼 후회 없이 야구를 했다. 30대에 들어섰지만, 체력적인 문제도 전혀 안 느낀다. 20대와 비교해 주루 능력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본다”라고 자신했다.  두산은 올겨울 내부 FA 7명(투수 이용찬·유희관, 내야수 김재호·허경민·최주환·오재일, 외야수 정수빈)과 협상 테이블을 차려야 한다. 현실적으로 내부 FA 7명 모두를 잡기가 어렵기에 두산은 선택과 집중에 나서야 한다.  결국, 두산 구단은 팀 내 야수 중간층인 허경민과 정수빈을 최우선 순위로 바라보며 FA 협상에 임할 전망이다. 특히 정수빈은 팀 전력 구성상 외야 세대교체 연결고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정수빈도 첫사랑과 같은 두산을 1순위로 생각 중이다.  정수빈은 “지금까지 형들이 FA를 하는 것만 보다가 내가 막상 FA 자격을 얻으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가족 같은 팀인 두산에서 10년 넘게 뛰며 정도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두산이라는 팀이 있었기에 지금의 정수빈도 있다. FA 선수로서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은 프로 선수로서 당연한 거다. 그래도 나에겐 두산이라는 팀이 가장 첫 번째”라고 힘줘 말했다. -’90 베어스’ 유지 소망하는 정수빈 “끝까지 함께하길”-

두산 팬들이 가장 아끼는 90 베어스 트리오인 박건우(사진 왼쪽부터)·허경민·정수빈이 끝까지 함께하자는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사진=두산)
두산 팬들이 가장 아끼는 90 베어스 트리오인 박건우(사진 왼쪽부터)·허경민·정수빈이 끝까지 함께하자는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사진=두산)

 두산 팬들이 가장 아끼는 ‘90 베어스(1990년생 두산 입단 동기 정수빈·허경민·박건우)’가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은 정수빈도 마찬가지였다. 정수빈은 “그동안 우리 ‘90 베어스’ 트리오를 향해 두산 팬들이 보내주시는 사랑도 크게 느꼈다. 솔직히 우리 ‘90 베어스’ 친구들이 끝까지 함께하길 바라는 건 나도 똑같은 마음”이라며 웃음 지었다.  정수빈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스탯’ 그 이상의 가치를 보유한 선수다. 베어스 팀 색깔인 ‘허슬두’에 누구보다도 가장 잘 어울리는 이가 정수빈이다. 정수빈의 트레이드마크인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다이빙 캐치 호수비와 상대 허를 찌르는 기습 번트와 주루 등은 단순히 안타 하나 이상의 가치를 팀에 선물한다.  정수빈은 “솔직히 내가 겉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두산이라는 강팀에서 팀 승리를 위해 묵묵하게 열심히 뛰어다니려고 노력했다. 겉으로 잘 보이지 않아도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느낄 수 있는 매력과 헌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정수빈이 잔류를 택하든 이적을 택하든 앞서 언급한 팀 승리를 위한 보이지 않는 헌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정수빈은 “나름대로 팀에 헌신하고자 한 만큼 그 가치를 알아주시면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고 넘어지며 팀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 정수빈 하면 떠오르는 정수빈다운 야구를 계속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상 병동 상황에 살인적인 일정이 이어지자 불만을 토로했다.

리버풀은 경기를 치를수록 부상자가 늘고 있다. 부상 선수가 복귀하면 다른 선수가 부상을 입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유스, 백업 멤버들을 기용하고 있지만 경기력에 이어 성적까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튼과 대결에서도 제임스 밀너가 햄스트링에 고통을 호소하며 빠져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빡빡한 일정도 부상자가 속출하는데 원인이 됐다. 리버풀은 2~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11월 A매치 이후 레스터 시티(23일), 아탈란타(26일), 브라이튼(28일)과 대결을 펼쳤다. A매치로 차출된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많은 경기를 치러 체력 문제가 대두됐고 결국 이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어졌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현재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8명이다. 제르단 샤키리, 티아고 알칸타라,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밀너가 해당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들의 몸값 추정치는 모두 합쳐 3억 6,300만 유로(약 4,806억원)이다.

부상 상황이 계속되자 클롭 감독은 스케줄 조정을 주장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로테이션 자체가 불가능하다. 선발로 나설 선수도 충분치 않은 처지다. 경쟁 문제가 아니라 선수 자체 문제다. 스케줄 조정이 우리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절실하다. 이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28일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18일 동안 5경기를 펼친다. 이 상황에서도 선두권 경쟁도 이어가야 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진출 확정도 노려야 된다. 클롭 감독이 어떻게 리버풀을 운영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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